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틀림'과 '다름'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단순히 나와 다른 생각이나 스타일을 가진 사람을 틀렸다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조직에서 함께 일하며 조화를 이루고, 그 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하는 가운데, 우리는 자신이 왜 이 일을 하는지, 그리고 조직이나 업무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밥을 먹기 위해, 숨을 쉬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비로소 큰 보람과 삶의 의미를 느낍니다.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중에 “전략은 조직문화의 아침 식사거리 밖에 안 된다”라는 말이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과 휼륭한 계획이라도 조직문화가 불안정하고 변화하는 경우 그 효과는 제한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조직문화는 모든 전략이나 계획보다 선행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다른 시야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aside> 1️⃣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으로 전환하는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경직된 사고방식은 기존의 방식에 얽매여 부정적인 피드백을 공격으로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성장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은 실패를 겪더라도 그것을 교훈으로 삼는 유연하게 생각하며,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얻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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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2️⃣ 기업문화의 중요성과 변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기업문화의 개선은 종료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지속적인 여정입니다. 그래서 조직 내의 모든 구성원, 팀원, 동료, 상사, 그리고 후임들에게 이 변화와 발전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활용하여 정보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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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3️⃣ 두 번 이상 동일한 질문을 받으면 답을 문서로 작성해 클라우드로 남기고 해당 링크를 공유하십시오.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업무 매뉴얼, 폼, 보고서 등 회사생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직원 누구나 쉽게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이로써 조직 내의 정보 전달 및 소통이 원활해지고, 중복된 질문이나 자료 요청이 줄어들게 되어 현업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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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상사, 임원들과 벽없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고,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눈치보지 않고 말을 꺼낼 문화가 조성되어 있는거 같나요?
우리 스스로 체크하며 가슴에 손을 얹어 물어봐야 합니다. 변화와 창의성을 추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지 않아도 말할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가?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앞서 말했 듯 생각은 다름과 틀림의 경계선이 없습니다. 스스럼없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다보면 좋은 아이디어도 나오며, 휼륭한 프로젝트의 시작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리더와 상급자들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입니다. 입을 떼게 만들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좋은 생각을 읽을 수 없게 됩니다. 당연히 생각을 꺼내 놓지 못한다면 기록으로 남지도 못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를 위한 리더의 몫은 중대하고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한 사람이 옳다고 생각한 이념과 철학이 문화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시간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구축된 문화는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여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기업의 지속성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